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전기차 부품제조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 여건과 경쟁력, 지원 전략 등의 분석에 들어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일 상황실에서 광양만권의 전기자동차 부품제조기업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EV 경량소재부품분야 개발제조기업 사업모델 구축」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추진기간은 12월 14일까지이며, 용역 수행기관은 한국자동차부품 글로벌협동조합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산업동향 파악, GFEZ의 산업 여건 및 경쟁력 분석, 전기차 산업 분야의 글로벌가치사슬 거점 구축 및 지원 전략 수립 등이다. 또한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전후방 산업 활성화 방안 등도 발굴할 계획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GFEZ의 전기차 경량소재부품 개발제조산업 투자유치 여건을 반영한 글로벌 가치사슬 거점 구축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기초소재에 편중한 지역 산업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전기차 부품제조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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