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재경총동문회(회장 김영도)는 3일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에서 올해 쌀 소비 부진 등 산지재고와 쌀 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강원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학교 재경총동문회는 강원쌀 400kg를 우선 구매했다.
또 총동문회 회원 대상으로 강원도 고향쌀을 우선 구매해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도 재경총동문회장은 “햅쌀 출하 한 달 정도를 앞두고,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재경총동문회에서는 강원 고향 농산물 판매·소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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