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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메디텍고, 제59회 U-17 청룡기 전국고교축구 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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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메디텍고, 제59회 U-17 청룡기 전국고교축구 재패

결승에서 우승후보 천안제일고 2:0 완파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축구부가 제59회 U-17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예일메디텍고등학교

경북 안동시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축구부가 창단 후 첫 전국대회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예일메디텍고 축구부는 지난달 17부터 29일까지 경남고성에서 진행된 제59회 U-17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팀들을 연달아 꺽고 대망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8강전에서 수원고를 2:0, 4강전에서 자연과학고를 1:0으로 각각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한 예일메디텍고는 결승에서 2022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팀 천안제일고를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며 2:0으로 완파하며 당초 열세라는 평가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관중 전면 허용방침에 따라 현장에서는 참가선수단을 비롯 학부모들과 협회 및 학교관계자들이 선수들과 함께 첫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고 현장에 오지 못하는 학교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우승의 염원을 담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권기원 감독은 “감독 부임 후 첫 우승을 해 무척 기쁘다. 여러가지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경북교육청과 학교, 학부모님들의 헌신, 안동시 체육회 및 축구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이러한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코칭스텝 및 선수들과 합심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학교와 지역의 자랑스러운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재환 예일메디텍고등학교장은 “감독님을 비롯한 고칭스텝과 학부모님들의 열성적인 지도와 헌신에 감사하며 우리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가 전국대회 첫 우승이라는 훌륭한 성과로 나타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축구명문 학교로 발돋음하고 지속적으로 좋은 선수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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