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근로환경개선자금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하는 '2022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다.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정상가동 중인 양산시 소재 제조업·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인 중소기업 대상이다.
또 전년대비 고용증가율 5% 이상 기업으로 10인 이상 30인 미만은 3인 이상, 30인 이상 300인 미만은 5명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일자리 성장성, 일자리 안정성 등의 평가지표를 통해 심사를 거쳐 신청 기업 중 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이자차액 1% 추가 지원에 더한 양산시 청년 및 신중년 고용지원금 추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을 제공한다.
시는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는 10일까지 ‘인문·사회계열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실무 교육’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경남경영자총협회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실무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양일간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1실에서 진행된다.
만 19세~34세 양산시에 주소를 둔 인문·사회계열을 포함한 비이공계 대학 재학생.졸업예정자와 지역내 대학 재학.졸업자도 참여 가능하다.
강사진은 롯데백화점, 세방전지(주), 경남에너지, 해솔세무회계, ㈜센트랄 등의 직원으로 짜여진다.
교육은 보고서 작성법, 영업·마케팅 필수 역량, 비즈니스 매너· 커뮤니케이션 스킬, 인사·총무 업무 핵심 역량, 회계·경리 실무, 경영지원팀 실무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교육 참여 대상으로 ‘청년멘토링’연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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