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지자체 차원에서도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민원 및 기타서비스업 감정노동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마음건강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긍정심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감정노동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직장 소재지가 서구 관내인 감정노동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나의 강점 찾기 ▲스트레스 타파 웃음치료 ▲스트레스 극복법 ▲나에게 주는 선물 ▲강점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으로 긍정심리 및 자기강점 발견과 이해로 구성됐다.
교육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오는 4일(목), 10일(수) 오후 1시 30분에서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정신건강선별 검사를 실시해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 교육은 물론 개별상담도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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