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3만98명…재확산세 이어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일) 하루 동안 3만98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무려 1만7091명 늘면서 3만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9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41만78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나와 누적 640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926명 △고양 2829명△용인 2733명 △성남 2657명 △화성 2271명 △남양주 1533명 △평택 1285명 △안양 1183명 △안산 1147명 △파주 1081명 △김포 1047명 △시흥 946명 △의정부 873명 △광주 759명 △군포 726명 △하남 693명 △이천 684명 △부천 621명 △오산 476명 △양주 439명 △구리 407명 △의왕 338명 △양평 326명 △안성 317명 △포천 268명 △과천 259명 △가평 180명 △여주 157명 △연천 95명 △동두천 8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892병상 중 76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0.5%다. 중증 병상은 610병상 중 166병상 사용, 가동률은 27.2%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만606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