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4대 시의회 개원 후 첫 간담회를 갖고 올해 하반기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창원시 그린뉴딜정책 실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정책 개선을 연구하는 기존 의원연구단체로, 전홍표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묘정, 문순규, 서명일, 이우완, 이원주, 최은하, 한은정 의원 등 총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원주 의원을 총무로 선출한 후, 2022년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활동계획 및 운영일정 등을 수립하고, 정책연구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전홍표 대표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정책은 창원시의 미래를 넘어 개인과 기업, 사회 모두가 협업해 해결해 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며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창원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그린뉴딜 관광사업 육성방안’을 연구과제로 채택했는데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오는 10월께 대중교통 활성화방안 토론회 개최와 지역내 원자력 사용 기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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