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는 1일 혹서기를 맞아 홀로 어르신세대를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는 등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규삼 성산구청장은 지역 내 반송동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세대를 찾아가 더운 여름을 잘보내고 계신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규삼 성산구청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어찌 보내시는 지 걱정이 됐다”며 방문취지를 설명하면서 “올해도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성산구는 ‘두루두루 보살핌의 날’을 지정해 매월 홀로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두루두루 보살핌의 날’을 비롯해 홀로 어르신 생신잔치,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채우고 온정을 나누는 ‘현장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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