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발교 2차선→4차선 확장...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 파주 지역의 대표적 상습 정체 구간 중 하나인 문발교가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재개통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상습 정체가 발생했던 문발교(신촌동 748)의 교통정체를 해소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확장 공사를 실시해 지난달 31일 개통했다.
문발교는 오랫동안 주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특히, 문발동 일원은 산업시설과 상가 등으로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협소한 교량으로 통행 불편과 잦은 교통사고로 민원이 잇따랐다.
시는 올해 4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 도로로 확·포장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 흐름이 원활하게 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상습 정체 구간 개선 등 파주시 도로환경 개선을 확대해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제29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후보자’ 신청 접수
경기 파주시가 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29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의 우수한 농정 사례를 찾아 전파는 물론 능동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지역 농어민을 발탁해 ‘제29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자’를 찾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 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촌융복합 △환경농업‧신기술 △수산 △임업 △여성 농어민 △식량작물 △특용작물△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등 1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15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사업장 △직접 농업 종사 △농업·농촌 발전 유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이력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를 작성해 파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예비심사, 현장조사 등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선발하고 시상은 이듬달 11일 개최하는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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