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협의회장 정길용)가 돌산지역 어르신 결식 예방에 써달라며 지난 29일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관장 이희승)에 작년에 이어 5백만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은 지난 29일 중부새마을금고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와 시청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희망공헌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희망공헌사업’ 후원금 1천 3백여만 원을 3개 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이중 500만 원이 동여수복지관에 전달됐다.
따라서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은 현장 조사와 대상자 선정회의를 거쳐 서비스 지역과 대상자를 선정, 둔전을 포함한 총 7개 마을, 516명의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방문 전달했다.
복지관은 결식 예방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등 위기 어르신에 대한 조처도 함께 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은 지난해부터 자원연계가 희소한 마을의 독거(고령),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식 예방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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