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제조 공장에서 냉각 작업하던 30대 근로자가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지난 29일 오후 3시 3분께 전북 익산시 팔봉동의 한 유리제조 공장에서 유리 냉각을 위한 작업에 나섰던 A모(36) 씨의 오른쪽 다리에 뜨거운 물이 그대로 덮쳤다.
이 사고로 A 씨는 오른쪽 다리 무릎과 발목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이날 사고는 곧바로 익산 고용노동부에 통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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