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쌀 소비 촉진’ 적극 나서

도내 생산 소포장 쌀 1만개 사서 94개 전 영업점 ‘고객사은품’으로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021년 쌀 생산량 증가, 소비감소 및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양곡농가 지원을 위한 ‘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5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쌀 20kg들이 110포(1000만원 상당)를 전달한 데 이어, 경남지역에서 생산된 1kg들이 소포장 쌀 1만개(3000만원)를 구매해 94개 전 영업점에 ‘고객사은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최영식 경남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도내 생산 소포장 쌀 1만개를 구매해 94개 전 영업점에 고객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H농협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범국민․범농협 쌀 소비확대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도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고객사은품 활용, ‘쌀 소비촉진 1·2·3 운동(임직원이 한(1)달에 20kg 쌀 두(2)포씩, 총 삼(3)개월 간 자율적으로 구매하는 쌀 소비운동)’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는 등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최영식 경남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쌀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고, 농업·농촌과 상생하기 위해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남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우리 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