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의회가 지난 27일 파주 스포츠클라이밍 저변시설 확충을 위해 서울·경기 일대 인공암벽장 3개소를 견학했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손성익(민주당), 이정은(민주당) 시의원과 이용욱(민주당) 도의원은 전국 최초 스포츠클라이밍 유소년 팀이 구성돼 있는 파주시에 걸맞은 인공암벽장 확충을 위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지 선정 기준은 △국제규격 △사시사철 이용 가능 △추락방지 오토빌레이 시스템을 기준으로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양주 인공암벽장·은평 인공암벽장 3개소로 선정했다.
벤치마킹을 마친 손성익, 이정은, 이용욱 의원은 운정 건강공원 인공암벽장 리모델링에 적극 반영해 파주시 스포츠클라이밍 기반 확충에 힘쓰기로 했다.
손 의원은 “전국 최초로 유소년 팀이 구성되어 있는 파주에 반드시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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