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만 쏠리던 젊은이들의 관심이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지로 향하는 추세에 힘입어 함평군이 젊은이들을 겨냥한 관광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 함평군이 함평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어서와요 함평’ 관광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어서와요 함평’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한 정기 간행물 형식의 소책자로 분기마다 함평군의 다양한 관광 테마를 소개한다.
이번에 제작된 제1호에는 관내 유명 카페를 비롯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 등 함평의 주요 관광지 14개소를 담았다.
책자는 관광안내소, 군청 등에 비치돼 있으며, ‘함평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직접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책자 배송을 신청하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어서와요 함평’ 제2호는 오는 8월 중 제작되며, 캠핑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지역 캠핑장에 대한 소개가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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