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3565명…사망 14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8일) 하루 동안 2만3565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689명 줄면서 2만명대를 이어갔다. 사망자는 14명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56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33만37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4명이 나와 누적 6376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29일 0시 기준)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173명 △용인 2128명 △고양 2069명 △화성 1788명 △성남 1750명 △부천 1300명 △남양주 1100명 △파주 969명 △안산 962명 △평택 930명 △안양 906명 △김포 837명 △시흥 800명 △의정부 696명 △광주 547명 △광명 523명 △이천 470명 △하남 450명 △군포 432명 △오산 430명 △양주 374명 △구리 295명 △안성 286명 △의왕 245명 △양평 214명 △포천 191명 △가평 187명 △과천 172명 △여주 141명 △동두천 118명 △연천 8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892병상 중 748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9.5%다. 중증 병상은 610병상 중 152병상 사용, 가동률은 24.9%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000여명 늘어 11만888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