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순천대 초기창업지원단에서 지역 우수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최근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는 호남권 주관기관 등과 연합하여 ‘Value-UP 연합 투자유치 기업설명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본행사는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호남권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순천대, 군산대, 광주대, 전주대, 전남대기술지주회사 등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16개 우수 창업기업이 참여하였다.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와 멘토링 그리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창업기업 투자지원 협약식이 함께 열린 가운데, 순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인 ▲오브제코리아(화장품 제조·수출플랫폼) ▲메타텍스쳐(식물성 계란 제조) ▲오오티디(패션플랫폼)가 기업 소개 및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투자지원 협약에는 인라이트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한국가치투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 페이스메이커스 등 14개 투자기관이 참여하여 총 50억 원의 자금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투자기관과 주관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순천대학교 최용석 창업지원단장은 “본 협약을 통해 유치된 50억의 투자지원금이 열악한 호남의 투자 인프라를 보완하고, 창업기업의 투자지원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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