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8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중도탈락을 방지하고 자립 방해 요소를 지닌 근로 빈곤층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최훈석 강사를 초빙해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금융 및 재무, 자산관리, 재태크 등 노후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은 일하는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립 및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통장 가입자가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일정 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여 만기 3년 후 가입유지, 탈수급, 취·창업, 교육 및 사례 관리 이수 기준 등을 충족하면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신규 모집하고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기존 자산형성 지원사업 만기 후 대상자, 가구 내 해당 청년이 있는 세대가 적극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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