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 도내 중소철강기업의 기술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꾀하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022년도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회원사 및 기업지원 수혜기업”을 8월 31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데이터기반 기업지원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총예산 65억원을 투입하여 전남테크노파크 철강산업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공고는 전남 도내 중소철강기업의 혁신역량강화를 위한 철강 회원사 모집과 이들을 대상으로 수요·공급 협력회, 기술교류회, 기술지도 및 자문, 장비활용 실증지원, 기업맞춤형 시장·기술동향 보고서 등 철강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업지원을 추진한다.
모집공고문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업지원 신청은 전남테크노파크 데이터기반 기업지원플렛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철강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위하여 철강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남 도내 철강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2021년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을 통하여 지역 철강 중소기업 회원사 17개사를 모집하고 수요공급기업 협력회 3회, 연계지원 상담회 3회, 기술교류회 2회, 기술지도 컨설팅 5건을 지원하여 철강중소기업의 기술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강관 용접기술특허, 국내외 강관 시장조사, 철강산업 선행기술조사 등 총 9건의 보고서를 발행하여 회원사에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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