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도심 흉물 ‘방치 간판’철거사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도심 흉물 ‘방치 간판’철거사업 추진

8월 말까지 접수, 10월 말까지 철거

삼척시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간판을 철거해야 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그대로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을 신청받아 무상철거에 나선다.

강풍 등 재난・재해 시 간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철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심 흉물 간판 철거작업. ⓒ삼척시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건물주(토지소유자), 건물관리자의 신청을 받아 ‘안전평가 현장조사단’의 안전점검 평가 후 건물주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 31일까지 간판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철거 신청서 및 동의서, 현장 사진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삼척시청 도시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주인 없는 방치 간판을 정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8개 업소 24개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