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광군, 이른 폭염특보에 살수차 운영 군민 피해 예방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광군, 이른 폭염특보에 살수차 운영 군민 피해 예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요 간선도로 살수 작업, 체감 온도 낮추고 미세먼지 제거

올여름 예년보다 빠른 폭염특보 발효로 긴 더위가 예상된다. 지자체의 폭염피해 예방 조치도 빠르고 촘촘해진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군민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살수차 운영 사진 ⓒ 영광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폭염특보 최초 발효일자가 12일 빨라지는 등 이른 폭염이 찾아와 당분간 매우 무덥고 극심한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영광군은 도로 살수 작업을 통해 도로 가열을 해소하여 주변 체감 온도를 낮추고, 도로 미세먼지 제거 및 도로노면 청소효과를 통하여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특보(체감온도 33℃ 이상일 때) 발효 시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을 하며, 영광읍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군민께서는 가장 더운 시간대인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외작업 등 무리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 및 실내에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자주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념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선제적 폭염대응을 위해 6월에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폭염대응물품(쿨방석)을 배부했고 폭염저감시설(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하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