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창원보건소와 연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지난 주말 최근 ‘2022년 창원시 한마음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 창원체육관 앞에서 참석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이동건강증진센터에서는 공단 체육시설에 근무하는 운동처방사와 물리치료사, 창원보건소 간호사 등 20여 명의 운영인력이 배치돼 체성분 검사를 비롯해 체력테스트(7종), 바른몸 만들기 체험, 만성질환 검사 등을 진행했다.
최명용 창원실내수영장 관장은 “무턱대고 운동하기보다 자신의 체력과 건강상태를 진단한 후 몸에 맞는 운동처방에 따르면 최상의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검사결과에 따라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형태, 강도, 시간, 기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알려줌으로써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여 만에 재개된 ‘찾아가는 이동건강증진센터’는 향후 분기별로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에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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