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민선8기 박남서호의 시정목표를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시정목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 ‘힘찬도약 선비영주’, 우수작으로 ‘살아나는 경제, 활기찬 영주!’, ‘두근두근, 다시 뛰는 영주’가 선정됐다.
영주시 기획예산실 홍성호팀장에 따르면, "이번에 시정목표를 선정하기 위해 10여명의 시정목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며 "최종 확정된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는 공정하고 정직한 선비정신을 통해 청렴행정을 실현하고 과거 영주의 전성기를 되살려 역동적인 미래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또한 영주시 정책기획실에서는 시정목표 선정위원회가 확정한 시정목표를 토대로 5대 시정방침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미래지향 부자농촌 △신명나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행복도시 △청렴경영 일등행정 을 확정했다.
시는 확정된 시정목표의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의 정체성을 알리고, 정신문화와 경제 발전이 융합된 새로운 영주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선8기의 방향성인 새로운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에 맞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건실히 추진해 영주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임 장욱현시장은 '힐링중심 행복영주', 김주영전시장은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 권영창전시장은 '경쟁력있는 풍요로운 영주' 김진영전시장은 '함께 하는 시정 살기좋은 영주' 를 각각 영주의 메인 스로건으로 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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