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25일 전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교육생의 경영체험 교육을 위한 '꿈이룸' 전주점 입소식(5개 점포)을 가졌다.
중기부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체계적인 사업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창업하는 바람에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다수 발생하는 현실에서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 준비부터 안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입소한 15명의 교육생은 지난 5월 16일 입교, 총 60시간의 창업기초․전문교육과 4주간의 1:1 맞춤형 멘토링, 최대 2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특히 공용점포(꿈이룸)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면서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는 등 실제 창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꿈이룸 전주점 5개 점포는 오는 9월 말까지 12주 간 운영되고, 비입주 교육생의 아이템 및 카탈로그 등도 함께 전시·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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