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 일원에 조성되는 대송산업단지의 기업 유치를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보조금 등 홍보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 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활동을 실시한다.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경남 최대 산업 박람회로 약 150개 사가 참여하여 330부스가 운영되며, 전시 품목은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에너지, 플랜트, 모빌리티, 친환경 분야 등이다.
또한 현장에 찾아오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오프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현장 생중계될 예정이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박람회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준공을 앞둔 대송산업단지에 금속가공 제조분야 입지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고 잠재투자의향 기업 발굴을 위한 개별기업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수소산업 투자기업 금액별 최대 100억 원 지원, 투자유치진흥기금신설, 분양가액의 최대 30% 지원하는 입지보조금 등 하동군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홍보하여 대송산업단지의 입주기업 유치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송산업단지는 제조업,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등 첨단산업분야를 유치업종으로 2022년 12월까지 하동군 금남면 일원에 총면적 137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