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4만여 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친환경차 누적등록 대수는 3만 9351대로 집계됐다.
친환경차 중 전기차는 9723대로 전년 동기대비 1319대 늘어나 13.6%의 증가율을 보였다.
하이리브드차는 총 2만 8135대로 지난해 2만 4975대로 3160대 증가했다.
지난해 1090대였던 수소차의 경우에는 1493대로 약 400대 가량 늘었다.
도내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올해 2만 3114대가 등록했다.
이로써 도내 총 누적 등록대수는 누적 96만 8174대였다.
한편 올해 2분기에 신규로 등록한 차량은 1만 1775대로 전년 동기간의 1만 4547대보다 2772대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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