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권보원 졸업생이 ‘식물체내 침투성이 우수한 신규작용기전의 나방 방제용 활성물질 개발’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 신기술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은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개발한 연구자 6명을 선정했다.
산업통산자원부 R&D 예산으로 지원한 과제의 우수기술 개발 성과 및 사업화 성과 등의 확산, 연구자 사기 고취 등을 위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과 상금 500만 원이 전달됐다.
권보원 졸업생은 2000년 3월에 식물의학과로 입학해 안동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식물의학과 김용균 교수의 지도하에 박사과정 재학 중이며 ㈜경농 R&D본부 작물보호연구팀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등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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