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9503명…재택치료 8만명 넘어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0일) 하루 동안 1만9503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309명 줄면서 2만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50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16만61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나와 누적 631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782명 △용인 1694명 △수원 1581명 △성남 1542명 △화성 1452명 △파주 1165명 △남양주 963명 △부천 931명 △평택 897명 △안양 810명 △안산 699명 △김포 665명 △시흥 633명 △의정부 548명 △하남 540명 △광주 488명 △광명 420명 △오산 367명 △군포 365명 △이천 326명 △양주 297명 △구리 242명 △의왕 214명 △안성 173명 △양평 161명 △포천 138명 △과천 134명 △동두천 76명 △여주 70명 △연천 68명 △가평 6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27병상 중 49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5.6%다. 중증 병상은 611병상 중 120병상 사용, 가동률은 19.7%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여명 늘어난 8만37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