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2차년도 의정활동 ‘우수국회의원 헌정 대상’ 수상자로 전남 여수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철현 의원을 선정했다.
20일 관계자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15일 발표한 ‘우수국회의원 헌정 대상’은 2021년 5월 30일부터 2022년 5월 29일까지 여야 국회의원 전체 의정활동에 대해 입법 활동, 국정감사 성적, 본회의‧상임위 활동현황 등 12개 항목을 세분화‧계량화해 종합평가했다.
주 의원은 제21대 국회 출범 직후인 2020년 6월 말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법’을 대표발의해 제정하고 ‘농지법’, ‘농어업인안전보험법’, ‘농약관리법’ 등 농어민의 권익을 보호‧증진하기 위한 법률 개정 등에 앞장서며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주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2년간 대표발의 법안 총 26개 가운데 50%를 통과시키며 법안 통과율 전남 1위를 기록하며 정책 역량을 발휘했다.
또 주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국회 본회의 출석률 100%, 상임위 출석률 98.8% 등 출석률을 보이며 성실성까지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주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우수국회의원 헌정대상은 28만 여수시민을 대표해 수상한 것과 다름없다”며 “국회 의정활동을 감시하는 시민단체로부터 우수국회의원으로 평가 받은 만큼 21대 국회 후반기에도 더욱 낮은 자세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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