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죽서루에서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를 진행한다.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 프로그램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삼척시의 대표 문화재인 죽서루 일원에서 여름밤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출연진으로는 ▲포크 싱어송라이터인 ‘박강수’ ▲남사당놀이 이수자 및 전수자로 구성된 타악퍼포먼스그룹 ‘놀당갑서’ ▲가야금산조와 병창 이수자로 구성된 퓨전국악그룹 ‘가야토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진행되는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는 오는 9월 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를 통해 죽서루를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향유의 공간’이자 ‘삼척 문화의 중심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문화재 활용 사업을 통해 삼척의 대표 문화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재로서의 위상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 프로그램 참여는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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