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9일) 하루 동안 2만1362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262명 늘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136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14만66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나와 누적 6309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2001명 △용인 2000명 △수원 1855명 △성남 1701명 △화성 1463명 △부천 1383명 △파주 1097명 △남양주 1037명 △평택 881명 △안양 835명 △안산 748명 △시흥 698명 △김포 664명 △의정부 547명 △광주 523명 △하남 492명 △광명 429명 △오산 384명 △군포 369명 △이천 329명 △양주 299명 △구리 248명 △의왕 247명 △포천 214명 △안성 201명 △과천 166명 △양평 163명 △여주 117명 △동두천 107명 △연천 87명 △가평 7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27병상 중 49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5.6%다. 중증 병상은 611병상 중 105병상 사용, 가동률은 17.2%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9000여명 늘어난 6만97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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