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한마음병원과 저소득 한부모가족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건강검진 비용을 만 50세 미만 1인당 20만 원, 만 50세 이상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위·대장 수면내시경, MRI(소견 있을 시) 검사 등을 지원해 국가 건강검진보다 다양하고 세밀한 검사와 함께 중증질환자의 사후관리를 맡는다.
이번 사업은 창원특례시 신규사업으로 이달 초 검진희망 한부모가족의 신청을 받아 220명을 선정했다.
선정대상자는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날에 검진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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