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교통시설분야 역량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현장학습모임인 ‘경남교통시설 솔로몬’에서 진행 중인 연구과제 4건이 경찰청 주관 ‘전국 최우수 학습과제’에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국 최우수 학습과제로 선발된 주요 연구과제는 농촌지역 과속방지를 위한 개선방안 연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간 선정에 따른 연구, 도서지역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방안 연구, 첨단교통시설의 이해 및 활용방안 연구 등 4개 분야이다.
경남경찰청 소속 교통안전시설 담당자, 교통관련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는 현장학습모임 ‘경남교통시설 솔로몬’은 회원 자체연구 및 교통전문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소속 회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경남경찰청 천민성 교통계장(경정)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학습을 통해 업무 전문화에 노력하는 한편, 일선 현장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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