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1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의원 34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연수로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함께 의회 위상 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의 ‘지방의회 운영실무 및 의정활동 방안’과 김혜원 브릿지엔 교육연구소 대표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또 선배 의원 자격으로 참석한 이봉운 의원과의 대화 시간도 이어졌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가 출범한 원년에 시작하는 제9대 의회는 능력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이루어야 한다”며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새로 도입되는 정책지원관 제도 등을 효과적으로 정착시켜 전문성이 강화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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