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8월 말까지 여름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가 재확산 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하계 휴가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신뢰받고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감찰 내용은 ▲관광지 등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 ▲휴가철 공무원 공직기강 해이 행위 ▲재난 등 비상 대비태세 유지 실태 등이다.
시는 각 부서별 자체점검을 통한 관광지 등 각종 시설물 관리, 환경정비 등을 진행하고, 향후 점검(감찰)반 확인 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소극행정, 복무규정 위반 등을 사전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무원들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청렴하고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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