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8일) 하루 동안 2만100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만1832명 늘면서 2만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경기도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10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12만52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나와 누적 6305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2065명 △용인 2012명 △성남 1746명 △수원 1725명 △화성 1653명 △파주 1038명 △남양주 1013명 △평택 912명 △안양 746명 △김포 686명 △시흥 648명 △의정부 632명 △하남 595명 △광주 550명 △광명 490명 △안산 475명 △부천 415명 △오산 382명 △군포 322명 △양주 314명 △구리 271명 △이천 261명 △의왕 239명 △과천 215명 △양평 187명 △포천 139명 △안성 132명 △여주 82명 △동두천 58명 △연천 54명 △가평 4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27병상 중 41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1.4%다. 중증 병상은 611병상 중 96병상 사용, 가동률은 15.7%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300여명 늘어난 6만7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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