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교육혁신본부 지속가능혁신센터(센터장 안세현)은 지난 15일 강원 고성 화진포해수욕장에서 ‘싹-3Re+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싹-3Re+(싹쓰리)’캠페인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환경 관련 활동의 자발적인 실천과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한 에너지 소비량 감소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속가능혁신센터는 지난 4월 송암스포츠타운~고슴도치섬 일대에서 (사)물길로 및 슈퍼빈(주)와 함께 킹카누를 활용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관련 부서와 함께 ▲금연 캠페인(보건소) ▲두리 줍깅(학생처) ▲의류 나눔(국제교류처) ▲에너지 절약(사무국)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또 하반기에는 학내 숲 정화 활동,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1인 1 기부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순환 경제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세현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강원대학교가 탄소중립과 환경 문제 해결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과 대학이 SDGs 17개 목표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