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0월까지 강원, 충청, 경상도 등을 돌며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9일~17일)을 맞아 지난 14~15일 안산 방아머리해변, 16일~17일 시흥 오이도박물관에서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은 비행기 모양을 한 특수 제작 차량으로 체험, 영상, 안내물 등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를 알리는 이동식 홍보관이다.
방문객들은 홍보관에서 종이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기내 좌석에 앉아 모니터로 경기바다 영상을 즐겼으며, 탑승 사진도 즉석에서 인화해 바다 여행을 추억으로 남겼다.
이와 함께 홍보관 외부에서는 △마그넷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달고나 뽑기 등의 각종 체험과 '경기바다' 관련 퀴즈와 게임 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홍보관 운영에 이어 지속적인 경기바다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홍보관을 가동하기로 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더 많은 사람이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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