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가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철도 시설 보호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오는 10월까지 시행 예정인 노령역 분기기 개량공사 관련한 궤도정비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빈틈없는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북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각종 시설 상태를 꼼꼼하게 살폈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여름철은 계절적 특성 상 선로관리의 어려움이 있다"라면서 "하지만 열차를 이용하는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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