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5일) 하루 동안 1만1448명이 발생했다. 주말인데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1만명대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44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08만58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나와 누적 6295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184명 △용인 978명 △수원 968명 △성남 862명 △화성 840명 △파주 629명 △부천 623명 △남양주 512명 △안양 508명 △평택 449명 △김포 386명 △시흥 363명 △하남 339명 △안산 337명 △의정부 315명 △광주 293명 △오산 248명 △광명 227명 △군포 197명 △양주 169명 △포천 152명 △구리 135명 △의왕 135명 △이천 123명 △과천 107명 △양평 95명 △안성 82명 △연천 63명 △동두천 44명 △가평 44명 △여주 4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50병상 중 39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0.2%다. 중증 병상은 611병상 중 95병상 사용, 가동률은 15.5%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300여명 늘어난 5만27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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