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동농협이 지난 13일 경북지역본부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 19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여신건전성을 유지하며 달성한 만큼 의미가 남다르고 박영동 조합장 취임 이후 내실 있는 경영으로 ‘농협다운 농협’, ‘이상적인 농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1년도 말 기준 총 자산은 5,600억원에 육박하고 경제 사업 부문에서 2,000억원 이상, 신용사업 부문에서도 상호금융 7,000억원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여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의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교환권 지급, 각종 종자대 지원, 보건용 마스크 지급,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취약농가 생필품 지원, 집 고쳐 주기, 농업인안전보험료 지원, 조합원 및 지역민에게 장례식장 할인 제공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쳐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안동농협 박영동 조합장은 “코로나 19와 어려운 농촌 경제상황 속에서도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안동농협은 올해 4월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21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그룹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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