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건설사업' 적극 협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건설사업' 적극 협력

제7회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참석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의“제5차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에 적극적으로 협력기로 했다.

▲ⓒ울진군청

손 군수는 14일 충남 당진시에서 통과노선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회 협력체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건설사업 회의에는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과 공동 부대표 손병복 울진군수, 이완섭 서산시장 등 13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은 ▲전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노력할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 철도는 울진~봉화~영주~예천~문경~괴산~청주~천안~아산~예산~당진~서산을 잇는 총연장 330km로 총사업비 4조782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동서 횡단철도가 완공되면 동해안 관광지구와 서해안 신산업 벨트를 연결, 국토 균형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룰 수 있으며, 동·서간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내륙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통과노선 시·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른 시일 내 대국민 철도교통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사업을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의 차기 회의는 내년 울진군에서 개최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