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동농협 권영구 조합장은 지난 13일 경북농협으로 부터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경북 지역 농·축협 조합장 중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농협 최고 명예의 상이다.
권영구 조합장은 지난 2013년 11월 북안동농협 조합장(3선)으로 당선돼 농업· 농촌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활동하며 농가 실익증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경제사업 추진으로 현장밀착형 조합장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맞춤형 친환경비료 및 마 품질 향상을 위한 자재를 지원했으며, 2017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특산품인 생마를 소비자에게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생마 유통체계를 구축(연간 650톤)하는 등 조합원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권영구 조합장은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이번수상은 함께 해 준 2,000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노력해 더욱 발전하는 북안동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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