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 1000명을 넘어선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인원이 하루 만에 다시 100명이 추가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최종 확진자는 총 11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한 1150명보다 99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또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확진자 458명에 비하면 691명이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 1일부터 13일 간 누적 확진자는 총 713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의 확진자 7654명에 불과 515명 적은 인원으로 추월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도내 14개 시·군에서는 전주의 확산 범위가 가장 크다.
7월 첫날 97명까지 떨어진 확진인원이 4일부터 200명 대로 올라서더니 엿새 만인 11일 562명까지 올라선 전주의 확진자도 516명으로 집계되는 등 500명 대로의 고착되는 모양새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61만 3220명이고, 사망자는 887명이다.
◆ 다음은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별 확진인원 현황이다.
(7.1) 273명 → (7.2) 268명 → (7.3) 125명 → (7.4) 401명 → (7.5) 479명 (7.6) 458명 → (7.7) →544명 →(7.8) 519명 → (7.9) 574명→ (7.10) 308명→ (7.11) 991명 → (7.12) 1050명 → (7.13) 11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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