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출자·출연기관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은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 등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방문을 통해 기관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했다.
추후 시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관련 예산 확보 등 민선 8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출자·출연기관 역시 시민들께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안산시와 함께 출자·출연기관들도 시민들께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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