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5일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전 개회식에서 포항출신 가수 전유진이 커피와 부채 등을 선물한다.
포항 동성고 1학년이자 포항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전유진 네이버 팬카페 '유진가드'와 다음 팬카페 '유진러브원' 팬덤명 '텐텐'에서는 이날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북도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는 도민들에게 더위를 식혀줄 부채 5000개, 얼음생수 2000개와 대회 운영에 관계자들을 위해 실내체육관내 카페에서 무료 음료 교환권 1천 여장을 준비했다.
전유진 측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경북도민체전 참가 선수단을 응원하고 포항시민과 경북도민의 파이팅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작은 선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포항 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전유진을 비롯해 이찬원·에일리·오마이걸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앞서 전유진은 지난 6월 11일 ‘2022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미스트롯 출신인 성민지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꾸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항 동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유진 양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불경기 및 포항시 인구 감소 등 고향이 어려울 때마다 포항시의 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영상 출연 등을 통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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