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2일) 하루 동안 1만1175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869명 늘면서 1만명대 초반을 이어갔다.
경기도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17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05만32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6284명을 유지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049명 △고양 991명 △화성 920명 △성남 879명 △용인 858명 △부천 598명 △파주 598명 △남양주 527명 △안양 509명 △평택 470명 △안산 417명 △김포 416명 △시흥 370명 △하남 327명 △의정부 279명 △오산 250명 △광명 244명 △광주 214명 △군포 190명 △의왕 147명 △양주 143명 △이천 137명 △구리 133명 △과천 101명 △연천 96명 △양평 77명 △포천 63명 △안성 62명 △여주 45명 △동두천 40명 △가평 2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083병상 중 29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4.1%다. 중증 병상은 651병상 중 62병상 사용, 가동률은 9.5%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659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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