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전 발주 남원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후진하던 작업용 트럭에 치어 사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전 발주 남원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후진하던 작업용 트럭에 치어 사망

ⓒ프레시안


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후진하던 작업차에 치어 사망했다.

12일 오전 8시 30분께 전북 남원시 도통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전기 작업용 화물트럭이 A 씨를 부딪혔다.

이 사고로 A 씨는 화물트럭 바퀴에 깔렸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A 씨는 화물트럭의 후진을 위해 신호수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트럭 운전자가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현재 화물트럭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한편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사현장은 한국전력 전북본부 남원지사가 발주한 것으로, A 씨와 운전자 모두 한국전력공사 협력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