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22일까지 28개 읍면동 방문… 주민 의견 수렴

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오는 22일까지 28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이제는 화성시대, 희망화성 첫걸음’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리며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22일까지 28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

정 시장은 민선 8기 비전으로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제시하고 주요 전략으로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 등을 추진한다.

이날 정 시장은 양감면과 향남읍을 방문하며 일정을 시작했으며, 각 지역 주민들은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삶을 희망으로 가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