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민선8기 '무주다운 무주와 군민행복실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14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군민행복실현을 위한 단초가 될 공약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의 약속인 군수 공약사항을 민선 8기 임기 동안 이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부서별로 공약사항 검토과정 중 문제점이 있는 공약에 대해 개선방안과 대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풍요로운 문화관광 △활력있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주민복지 △지역맞춤 특색개발 △신뢰받는 섬김행정 등 군정 5대 지표를 바탕으로 100개 세부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해당 부서가 꼼꼼하게 챙길 계획이라고 했다.
황인홍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약사항 추진부서에서는 확고한 의지와 신념을 갖고 공약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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