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에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추진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한다.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뒷받침하는 지역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관리,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재정지원사업 집행 및 점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진행해 창원시를 비롯한 전국의 13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재정지원,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쇼핑몰 누비상회 운영, 사회적경제 판매장터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역내 6개 대학과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특강‧홍보전 개최, 사회적경제 인턴십 운영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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